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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탁현민 사의 만류…임종석 "첫눈 오면 놓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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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대국민 인사'를 마친 뒤 평양으로 출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탁현민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대국민 인사'를 마친 뒤 평양으로 출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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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청와대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의 표명을 만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탁 행정관을 향해 '가을에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 때까지만이라도 일을 해달라.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탁 행정관이)사의를 표명했으나 간곡하게 만류한 것"이라면서 탁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 행정관은 전날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제 정말로 나가도 될 때가 된 것 같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탁 행정관은 "애초에 6개월만 약속하고 (청와대에) 들어왔던 터라 예정보다 더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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