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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25일 원내대표 선거…김관영 vs 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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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5일 치러지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관영(전북 군산)·이언주(경기 광명)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24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원내대표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관영·이언주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고 추첨결과 김 의원이 기호 1번을, 이 의원이 기호 2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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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의원은 지난 21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건 모두 저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당의 화합을 이루고 젊고 강한 실력 있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22일 출마 의사를 밝히며 "바른미래당은 지금의 관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40대 여성 원내대표의 탄생이 당 혁신의 시작이다. 현장 중심의 기동력 있는 원내 운영을 위해 기개와 결기 있는 장수가 되겠다"며 강조했다.

재선인 두 의원은 국민의당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5월 국민의당 시절에도 김 의원은 원내대표, 이 의원은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출마한 바 있다. 당시 선거에선 김동철·이용호 팀에 1표차로 졌다.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함과 동시에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내 노선갈등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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