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군민의 행복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종결대상자 일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8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과 연계해 사례관리 종결대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이 구석구석 찾아가는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종 사회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 재발을 사전에 예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체감도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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