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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택배 받으세요"…늘어난 여성안심택배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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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개소 추가 설치…208개소가 24시간 365일 운영

▲홍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사진=아시아경제DB)

▲홍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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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내 여성안심택배가 늘어났다.
서울시는 올해 여성안심택배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190개소(3760칸)에서 210개소(4119칸)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성안심택배는 무인보관함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는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여성안심택배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은 주택가(발산1동 주민센터, 신림여성회관, 일원1동 주민센터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역·버스정류장 주변(효창공원앞역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광운대역 앞 월계치안센터, 금천구청 민원실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에 중점적으로 뒀다.
현대H몰, NS몰, 11번가, GS SHOP 등 9개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는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할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는 2곳을 제외한 208개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다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넘어가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생긴다.

위치는 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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