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축구가 중국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캐스터 중계에 응원인파 곳곳서 ‘한숨’
전반 내내 스웨덴의 맹공을 잘 막아낸 한국 대표팀은 후반 17분 김민우의 태클이 비디오판독을 거쳐 페널티킥 선언으로 이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3분 뒤 스웨덴 주장 그랑크비스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팽팽했던 경기 균형이 흐트러졌다.
경기 막판 황희찬의 위력적인 헤더 슛 시도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뚫지 못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광화문에 운집했던 3만여 명의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자리를 나서 쓰레기를 정리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
한편 대표팀은 24일 밤 12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두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최종화 기자 final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