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메리 맥코맥(49)이 신호 대기 중이던 테슬러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배우 메리 매코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도로를 운행 중이던 남편의 테슬라 차량에 불이 났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소방관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불은 신속히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며 현장 자료에 따르면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측은 이번 일은 "매우 드문 일"며 "자신들의 차는 휘발유 차량보다 불이 붙을 가능성이 훨씬 작다며 조사 중"라고 말했다.
매코맥은 16일 언론의 언급 요청에 회답하지 않고 있다. 매코맥의 남편은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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