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도서 등 사용 않는 물건 저렴하게 판매·구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1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지난 4월 올해 첫 번째 벼룩시장에는 시민 1640명이 참여해 1586점의 물품을 거래했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오는 16일 벼룩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체험, 슈링클스(종이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 실천의 장인 여수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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