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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성공 노현송 강서구청장 "명품 강서 조성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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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구청장 "민선 6기 다양한 정책 마무리 원하는 주민들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구민과 함께 명품도시 강서 완성할 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구정에 복귀했다.

노 구청장은 당선소감에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민선 6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구청장은 “현재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 고도제한 완화, 서부지하철 건설,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 중이다. 이제 이 사안에 가속도를 붙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어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능동적인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안정된 생활 기반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구청장은 민선 2기 강서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운영위원회 간사를 지냈으며, 민선5기와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강서구청장에 당선됐다.
3선 연임 성공 노현송 강서구청장 "명품 강서 조성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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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구청장은 민선 2기 강서구청장 재직 때 화곡동 주택가에 설치된 고압송전탑을 철거, 마곡지구 개발 계획을 제안한 데 이어 민선 5기와 6기 때 마곡지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강서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강서구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살린 의료관광특구를 추진해 특구 지정을 받았으며, 공항 고도제한 완화 용역을 실시하고 30만 서명운동을 펼쳐 항공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화곡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서부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확정시키는 등 강서구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했다.

노 구청장은 단체장의 가장 절박한 몫이며 의무는 행복한 지역사회와 윤택한 주민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원칙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약속 ‘공약’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구정에 임한다. 그런 마음가짐이 7년 연속 공약실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들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민들이 바라는 명품강서를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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