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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13 지방선거 투표소 불법행위 3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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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13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13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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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6·13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37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37건을 확인하고 39명에 대해 내사·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위법행위 유형별로는 투표용지 훼손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투표소 인근 선거운동 9건, 투표용지 촬영 3건, 투표소 내 소란 1건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건, 경분 7건, 경남 6건, 전남 4건, 충남 2건, 부산·인천·울산·경기·강원·충북이 각 1건씩이었다.

부산에서는 한 50대 남성이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훼손했다가 경찰에 입건됐고, 경기도 고양에서는 투표 기념을 이유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50대 남성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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