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연준 기준금리, 또 0.25%P 인상…하반기에 두 차례 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금리인상 횟수전망도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75~2.0%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이어 석 달 만에 이뤄진 금리 인상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시장에선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왔으며, 지난 3월에 이어 6월, 9월까지 최소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해왔다.
다만 이번 정례회의에서 15명의 위원 중 8명이 올해 최소 4차례 이상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 위원들은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상 횟수전망을 기존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했다.

한편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상반기에만 벌써 두 번?” “한은은 금리인상 시기를 도대체 언제로 보고 있는 건가” “한은도 곧 금리인상을 발표하겠군”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 곡소리 들리네” “대출은 점점 힘들어지고 금리도 계속 오르고 살기는 힘들어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