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행권청년창업재단 6주년…1200개 기업에 2800억 투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창립 6주년을 맞아 투자 성과를 집계한 결과 1200여개 기업에 모두 28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2709억5000만원을 펀드 11곳에 간접 투자해 1063개 기업에 지원했고, 103억2000만원은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를 발굴해 직접 투자했다.
재단이 직접 투자한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코빗, P2P(개인간)금융 업체인 8퍼센트,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 등이 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5월 금융회사 18곳이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재단이다. 실질 업무는 재단 산하 사무국인 디캠프(D. CAMP)가 맡고 있다.

재단이 최근 6년간 한 창업 관련 행사는 7000여회이고, 디캠프 공간을 다년간 방문자는 23만명에 달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은행권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3700억원을 추가 출연하는 등 모두 8700억원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