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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경찰청, 치안현장 문제해결 과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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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차 국민생활연구 추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이하 폴리스랩 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31일 공고하고 '2018 제2차 국민생활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해 범죄와 사고 위험을 최소화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폴리스랩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올해부터 시범으로 착수하게 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195건의 치안현장 문제가 발굴됐으며 이를 대상으로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과제를 선별하고 유사과제를 묶어 경찰과 국민이 동시에 필요로 하는 치안분야 문제 8개를 중점 추진분야로 도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현장경찰관 지원시스템 구축 범죄사건 관련,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물 제보시스템 개발 버튼으로 작동하는 접이식 방패 제작 성범죄 문제 해결 기술 신고자·구조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 연구 스마트폰 지문식별·신원확인 시스템 개발 112신고 데이터베이스 기반 범죄불안요인 예측·대응시스템 지능형 모바일 자동 음성경보 시스템 구축 등이다.

경찰청 주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전략과제로는 '소형 드론을 활용한 현장 경찰 지원 및 2차 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소형드론을 통해 긴급한 사고현장 상황을 전파해 현장 경찰관을 지원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전방의 사고 및 정체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공모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경찰청,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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