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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와 배석자 없이 회동…5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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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21일 오후 1박 4일 일정으로 출국

문 대통령, 트럼프와 배석자 없이 회동…5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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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이민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1~22일 양일 간 미국을 공식 실무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문 대통령 취임 후 5번째이며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한국 시간) 서울을 출발해 같은 날 저녁(현지 시간) 워싱턴에 도착한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때 머물렀던 영빈관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 저녁 워싱턴을 출발해 서울에는 24일 새벽에 도착하는 1박 4일 일정이다.

남 2차장은 "이번 한미 양국 정상 간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만큼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북미회담 성공으로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며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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