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BGF리테일이 폭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 지역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지역은 밤 사이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62여 가구와 차량 등이 침수되고 120여명이 이재민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30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호 물자 조달이 어려운 도서지방과 격오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자 수송 등 긴급 구호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BGF리테일은 메르스 사태 때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 폭설로 6만 여명의 관광객이 고립되었던 제주공항, 포항 지진 피해 지역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신속한 구호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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