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순천지역 장애인 등반대회 참석해
“‘아름다운 동행’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주말 아침을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장애인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
김 후보는 행사에 참석한 중증장애인과 이들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들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시선이 갈수록 따뜻해져가고 있으나, 장애인 정책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혜가 아닌 인간적인 삶을 위한 장애인 정책을 보다 구체적으로 강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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