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원예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할 ‘마스터 가드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론·실습 과정에서 수료생 106명이 배출됐다. 수료생 중 인턴십 과정(보수교육 10시간, 도시농업 관련 봉사활동 50시간)을 마친 49명이 마스터 가드너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보수교육 10시간, 봉사활동 10시간을 마치면 인증이 유지된다. 지난해에는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텃밭 조성, 평모들 가을마실 행사 등에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채소·과수·화훼 원예분야 기초교육 ▲샐러드 텃밭, 고혈압 예방을 위한 텃밭, 암 예방을 위한 텃밭 등 농촌진흥청 개발 10가지 기능성 유형별 도시텃밭 설계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구성, 40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7월18일까지 총 20회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체험 비용 발생 시 자부담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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