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택화재·부주의 화재 대폭 감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분석한 화재 발생 현황을 보면, 원인별로는 부주의 54.2%(116건), 전기적요인 25.2%(54건), 원인 미상 6.4%(14건), 기계적요인 6.0%(13건)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4.6%(74건)로 가장 많고, 주거시설 26.1%(56건), 기타 14%(30건), 임야?차량 각 12.6%(2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20%(14건),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5.6%(40건) 감소해 시 소방안전본부의 화재 예방 홍보활동,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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