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40가구 대상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독거노인, 장애인, 요보호 아동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선하는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40가구를 목표로 이달부터 집수리에 들어간다.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은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2017년까지 총 171가구의 집을 개선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업체와 중흥동 건축자재 특화의 거리 상인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자원봉사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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