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2018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 보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생활 속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이 편안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보장구 무료대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88종을 마련해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욕창 예방용 방석, 음성유도장치·음성시계·시각신호표시기 등 28가지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대여시스템 안에 ‘보장구 수리센터’를 만들어 수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의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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