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설치된 100만화소 미만 폐쇄회로(CC)TV가 모두 200만화소 이상 고화소로 교체된다.
이번 사업은 외부인 출입 범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전체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저화소 CCTV는 1만1000여대로 집계되고 있다.
조성범 경기교육청 학생안전과장은 "사람과 사물에 대한 식별 및 야간 관제가 더욱 강화돼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 공간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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