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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솔홈데코, 정부 대북 조림사업 추진에 강세…국내 최초 해외조림사업 경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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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청와대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과 관련한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확인하면서 대북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솔홈데코 도 대북 조림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솔홈데코는 전일 대비 2.22%(35원) 오른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16% 상승한 1630원까지 뛰기도 했다.
올해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중국·몽골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에 대한 조림 및 황폐화한 북한 산림복구를 위한 남북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남북교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여건에 맞춰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북한 황폐산림은 전체(899만㏊)의 32%인 284만㏊로 추산되고 있다. 산림청은 대북지원용 종자 저장 및 양묘장 조성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국내외 단체·국제기구 등과 실현가능한 산림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한솔홈데코의 과거 해외 조림사업 경험이 부각되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1991년 한솔제지 사업부문에서 분할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해외 조림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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