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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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지난해 지배구조보고서를 의무제출한 기업이 전년도에 비해 130개사 늘어난 345개사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의무제출 대상 기업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45개사의 2021사업년도 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의무제출 대상 기업 중 일반상장사는 304개사, 금융회사는 41개사다.
모든 의무제출 대상 기업이 제출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공시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의무제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지난해 대비 130개사가 보고서를 새로 공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에만 보고서 의무 제출 의무가 있었다.
의무제출 대상 기업 이외에도 8개사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해당 기업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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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다.
거래소는 공시 보고서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한 뒤 공시기준에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 정정 공시를 요구하는 등 충실한 기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정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기재 누락과 오기재 여부 등을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공시내용을 충실히 기재한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는 자산총액 기준 1조원 이상 기업에 공시 의무가 있었지만 2024년엔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어 2026년엔 모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의무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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