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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배시설 설치 등 공동주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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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주민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긴급하고 절실한 보수사업에 대해 지원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현장실사를 한 후 지난 3월23일 총 17개 사업분야 지원을 결정했다. ▲보안등 교체 ▲지상 주차장 보수 ▲경로당 보수 ▲하수시설 보수 ▲옥상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무인)택배시설 설치 ▲경비실 냉방시설(에어컨) 설치 등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경비실 에어컨 설치지원 사업 등 주민과 관리주체, 양천구청 상호간의 배려가 담겨있다.
무인 택배시설 설치 등 공동주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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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최저임금의 인상에 따른 아파트 경비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구는 ‘경비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의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입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상반기내 지역내 총 8개 단지 91개소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지원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금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특히 각 아파트 단지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호배려와 신뢰가 기초가 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성숙한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안전을 위해 ‘양천구청과 공동주택 단지 간 상생협약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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