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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차드 기어 세 번째 부인 '33세 연하에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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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차드 기어 세 번째 부인 '33세 연하에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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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세 번째 부인 알렉산드라 실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실바는 리차드 기어보다 33세나 어린 '금수저'다. 실바의 아버지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스페인 사교계의 유명인사로 알려졌다.

실바는 2012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2015년 이혼했으며 이혼 전인 2014년, 리차드 기어를 만났다. 실바는 자신이 운영하는 이탈리아의 한 호텔을 관리하던 중 리차드 기어를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영화제나 스페인 RAIS 재단에서 펼치는 노숙자 자선 활동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알렉산드라 실바가 프러포즈로 추측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로써 실바는 리차드 기어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앞서 리차드 기어는 모델 신디 크로포드, 캐리 로웰과 결혼한 바 있다. 캐리 로웰과의 사이에는 아들 호머가 있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198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할리우드 스타로 영화 '사관과 신사' '프리티 우먼'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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