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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화학무기 용납할 수 없어…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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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화학무기의 확산, 사용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 하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화학무기가 사용되는 것, 특히 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14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거점인 동구타 두마에서 지난 7일 가해진 '화학무기 공격'에 염소가스뿐 아니라 신경작용제인 사린 가스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권이 자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으로 인해 두마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7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이에 미국은 영국, 프랑스 등과 합동작전을 전개해 13일 시리아에 대한 보복공습에 나섰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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