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남북은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통신분야 실무회담을 14일 개최했다.
남북 통신분야 실무회담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전화통화 일정은 미지수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 관련 질문에 대해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남북은 이번 실무회담을 마친 뒤 두 번째 고위급 회담을 열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상회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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