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미투 운동(#Metoo·나도 당했다)'을 통해 폭로된 성범죄 의혹과 관련, 70여명을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발전이 벌어진 가수 김흥국씨, 사진작가 로타 등은 정식 수사 중으로, 영화감독 김기덕씨는 내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14일부터 선거 상황실 운영에 돌입, 현재까지 49명이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금품제공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 11건, 사전선거운동 9건, 공무원 개입 1건 등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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