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히 청장은 "적들이 핵합의를 뒤집으면 특별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란 고위층이 결정하면 핵합의 위반자들은 정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자신이 먼저 핵합의를 탈퇴하지 않겠지만 미국이 파기하면 이틀 안으로 농도 20%의 농축우라늄을 생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핵합의에 따라 이란은 최고 3.67%의 저농축 우라늄을 기체 육불화우라늄 또는 다른 화합물 형태로 30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이란이 농도 20%를 목표로 우라늄을 농축하는 순간 핵합의는 파기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