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AP통신과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 외신은 백악관 측이 메르켈 총리의 방미 계획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 빌트는 메르켈 총리가 오는 27일 워싱턴을 찾아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메르켈 총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는 불편한 관계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합의'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한 데 대해 메르켈 총리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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