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2억9000만원 중 국비 8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과 함께 나들가게로 등록된 106개소를 비롯해 신규 등록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나들가게의 시설 현대화, 경영 개선 상품관리, 재고관리 등 선진화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심의위원회 구성, 사업계획서 보완과 승인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에서 밀려 침체된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과 나들가게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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