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뿌리산업'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올해는 금형 교육과정 20명, 용접 교육과정 40명 등 총 60명이다. 교육은 시흥시에 위치한 전문직업훈련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도내 19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jdh@wonc.co.kr)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제출 서류 등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뿌리산업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육성, 취업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14년부터 뿌리산업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10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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