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협약 2주년을 맞이하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자원재활용 확대의 취지를 살린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회용컵 없는 날'에 제조음료 포함 1만원 이상을 개인 다회용컵 또는 매장 머그로 주문 시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하며 총 3회 동안 7만5000명의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꽃화분 키트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배양토와 식물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전 10시에는 스타벅스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함께 스타벅스 더종로점 매장 앞 광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동참을 응원하는 캠페인 발대식을 갖는다.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 의지를 다짐하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스타벅스의 연중 환경 캠페인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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