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 진단을 내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씨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어 김 씨가 지난 2017년 6월부터 8월 사이 본인이 치료하던 여성 환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 여성은 김 씨가 치료 과정에서 감정 이입을 이용해 자신에게 성관계를 유도했다는 요지로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은 “위계에 의한 간음이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의료법 위반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분 환기했는데 온통 노래져"…날 더워지자 전국...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