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 개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화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가 3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18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전야제에서 '한화 불꽃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가 3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18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전야제에서 '한화 불꽃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화 는 예술의전당이 기획하고 한화가 후원하는 '2018 교향악축제'가 3월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2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봄날 저녁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식 개막일 전날 3월31일 전야제에서는 관악연주자 50여명으로 구성된 관악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열렸다. 서울대 음대 교수이자 국내 대표 호른 연주자인 김영률의 지휘로 코플런드(보통사람들을 위한 팡파르)와 번스타인(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 등)의 작품을 통해 교향악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19년째 교향악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불꽃합창단이 관악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중 '대장간의 합창'을 축하곡으로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개최되는 '2018 교향악축제'는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어 주목받는 지휘자, 신예 아티스트들의 협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외국인 지휘자가 상임으로 있는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대전시향 외에 서울시향, 부산시향 등 30~40대의 국내 대표 젊은 지휘자에서부터 코리안심포니, 광주시향, 춘천시향 등 중견 지휘자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지휘자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볼 거리다.

오는 4월5일에는 교향악축제 30주년을 맞아 해외 오케스트라도 특별 초대한다. 세계 3대 지휘 콩쿠르를 석권한 대만 출신 지휘자 샤오치아 뤼가 이끄는 대만 국가교향악단의 공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5년만에 재회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9년째 교향악축제를 단독 후원하고 있다. 후원기간동안 누적 참여 교향악단만 303개, 협연자 348명, 누적 관람인원만 약 45만명에 달한다. 국내 지방 교향악단, 중견 연주자, 차세대 유망주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은 부담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 이외에도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여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방 도시에서도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등 장기적 안목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