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시험장에서 220여명 참가...6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올해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이 오는 25일 치러진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인천 박태환수영장 등 전국 7개 시험장에서 ‘2018년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재난안전 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 교육강사 및 해수욕장, 물놀이공원(일명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시험을 통해 수상구조사가 많이 배출되면 국민 여가활동 안전 확보와 재난현장에서의 구조 활동 등 민간분야 구조 활동이 활성화되고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시자격, 합격자 발표, 자격증 발급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상구조사 누리집(https://imsm.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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