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99주년 삼일절 맞아 각종 행사 진행

삼일절 기념행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삼일절 99주년을 맞은 1일, 전국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0시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삼일절 99주년 공식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문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3.1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는 오늘 낮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삼일절 타종 행사를 갖고 삼일절 관련 연극 및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를 비롯해 전국 200여 곳에서도 17만7000여 명이 참석하는 자체 기념행사가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