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 위원장인 김무성 의원 등 한국당 의원 및 보좌진 등 약 20명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통일대교 남단에서 밤샘 연좌 농성을 벌였다. 이날 새벽부터는 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 50여명이 통일대교를 찾아 농성에 가세했다.
이어 "경찰이 통일대교를 막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애국시민의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견인차량을 배치하기 시작했다"며 "심지어 김성태 원내대표가 경찰에게 구타당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저지하기 위해 통일대교에서의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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