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실 운영학교를 지난해 256곳에서 올해 317곳으로 61곳 확대한다.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에 교내 공간을 활용해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주로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ㆍ자기계발, 진로ㆍ직업개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안교실 운영팀은 부장교사, 실무담당교사, 참여 학생 담임교사, 교과ㆍ진로교사, 전문상담사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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