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한다. 이와 함께 17일 한 피해자의 성폭행 폭로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윤택 연출가는 연희단거리패를 통해 “지난날을 반성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근신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연희단거리패는 이윤택 연출가가 연희단거리패와 30스튜디오, 밀양연극촌의 예술감독직에서 모두 물러났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이윤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또 한 번 불거졌다. 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는 A씨는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밀양과 부산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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