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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셀트리온, 올해도 고성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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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영증권은 15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엄여진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상업화에서도 가장 빠르게 앞서가는 선두업체로서, 2014년에 출시했던 램시마는 시장 확대로 고성장을 거듭해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2018년 출시되는 트룩시마와 허쥬마, 램시마 SC 제형까지도 시장 주도자(first mover)로서의 우위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9457억원에서 올해 1조1761억원, 2019년 1조517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295억원에서 6373억원, 8542억원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9일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것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다. 엄 연구원은 "다음달 9일 코스피200 특례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패시브 자금 유입 등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공매도 억제 효과 또는 공매도 억제를 기대하는 투자 심리 개선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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