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550선 내줘…'금리상승 경계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하락세다. 미국 금리상승에 따른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9시3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5포인트(0.76%) 오른 2548.99를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4%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6%, 0.35% 내렸다.
이 시각 개인은 160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032억원, 63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상승을 막고 있다.

전기·전자(-2.78%), 비금속광물(-1.18%), 철강·금속(-2%), 화학(-0.73%) 등의 업종이 하락폭이 크다. 종이·목재(-0.56%), 기계(-0.56%), 전기가스업(-0.42%), 건설업(-0.15%) 등도 하락세다. 반면 운수창고(0.765), 통신업(0.56%)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 낙폭이 크다. 각각 3.13%, 1.75% 하락 중이다. 포스코( POSCO홀딩스 )도 3.29% 떨어졌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0.45%), LG화학 (-2.27%) 등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1.87%), 네이버(0.43%), KB금융(0.76%), 삼성생명(1.95%) 등은 상승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