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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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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0일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일본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대표단(아베마사키 소장 외 9명)과 환담을 나눴다.

올해 개최될 제8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앞두고 도시 간 정책과 경험 교류를 위해 사무국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및 우수 시책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베마사키 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비롯 사회경제적 정책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의 간담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7번째)과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아베 마사키 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의 간담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7번째)과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아베 마사키 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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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오랫동안 함께 잘 살기 위한 상생의 정책으로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지역에서 도입되어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주거, 도시, 빈민, 홈리스 등 주거복지 및 도시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 학자,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회원국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작년 오사카에 이어 올해 7월 홍콩에서 8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성과를 발표, 동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및 건물주와의 상생협약 체결, 공공안심상가 조성 등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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