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청 서지현 검사가 2010년 서울 북부지검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폭로하고 나선 가운데 안태근 전 검사의 해명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술 때문에 더러운 짓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술 먹어서 기억 안 난다고? 그렇다면 술 먹고 성추행한 여성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 검사는 이날 오전 9시 검찰 내부 통신망‘이프로스’에 올린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첨부 문서를 통해 8년 전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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