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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정보를 한눈에"…인천시 지도포털 이용자 136만명, '항공지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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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지도포털(imap.incheon.go.kr)의 이용자 수가 136만2300여명에 달했고, 항공영상지도 서비스 이용이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지도포털은 단순 지도정보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실거래 가격지도와 지적도·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을 포함한 항공사진, 스마트GIS(주민생활 밀접형 행정정보지도)를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이용자 수는 136만2369명으로 2016년(126만492명) 대비 10만1877명이 증가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시민(53만795명, 전체 이용자의 39%)이 찾은 서비스는 항공영상지도이다.

947년부터 구축된 방대한 항공영상을 기반으로 인천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임 슬라이드와 고해상도 항공사진,각종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이용률을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도기반의 부동산실거래가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 전·월세 실거래가격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확인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었던 항공사진을 지난해부터는 가정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열람·발급이 가능하게 했고, 모든 장비에서 접근 할 수 있도록 지도프레임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며 "아울러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 및 상시 교육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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