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수민 25위 "무빙데이 주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MW SA오픈 3라운드 이븐파, 페이슬리 1타 차 선두, 그레이스 2위

이수민(오른쪽)이 BMW SA오픈 셋째날 7번홀에서 캐디와 이야기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Getty images/멀티비츠

이수민(오른쪽)이 BMW SA오픈 셋째날 7번홀에서 캐디와 이야기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수민(25ㆍCJ대한통운)이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14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가우텡 글렌도워골프장(파72ㆍ7594야드)에서 이어진 2018년 유러피언(EPGA)투어 첫 무대 BMW SA오픈(총상금 120만5000달러) 셋째날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25위(6언더파 210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크리스 페이슬리(잉글랜드)가 2타를 더 줄여 여전히 선두(15언더파 201타)를 달리고 있다.

이수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2번홀(파4) 버디와 5번홀(파4) 보기를 맞바꾼 뒤 8, 9번홀의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 10, 13번홀에서 2개의 보기가 나와 제동이 걸렸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페어웨이안착율 60.7%와 그린적중률 75.0%, 평균 1.75개의 퍼팅을 기록했다. 공동 10위(6언더파)와는 3타 차, 아직은 '톱 10'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자리다.

현지에서는 세계랭킹 30위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의 우승 진군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를 작성해 단숨에 1타 차 2위(14언더파 202타)로 올라섰다. 이 대회는 더욱이 남아공의 '내셔널타이틀'이다. 고국 팬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스 켑카(미국) 등 3명의 선수가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