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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코스닥 1000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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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803으로 출발…원·달러 환율도 1066원 3년2개월새 최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코스피 3000과 코스닥 1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동반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주식시장 개장식 행사로 인해 기존보다 1시간이 늦어진 10시에 개장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0.30%) 오른 2474.86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803.63에 장을 시작하며 새해 첫 날부터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27일(장중 고가 800.04)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전 장중에는 805.37을 찍으며 지난해 11월24일 장중 세웠던 연중 최고치 803.74를 갈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22면

원화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1066.0원을 기록하며 3년2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2014년 10월30일(1052.9원ㆍ저가 기준)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달러화 가치도 하락하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지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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