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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개편된 서화실 '전시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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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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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해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올 1월에는 새롭게 문을 연 서화실에 대한 전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서화실 개편은 서화입문실을 마련해 젊은세대의 공감과 기성세대의 향수를 만족시키고, '명품실'과 '주제전시실'에서 국보와 화제작 등을 전시해 한국 서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큐레이터로부터 새로운 서화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개편과 함께 선보인 전시 세 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시 설명회 '교과서는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큐레이터와 함께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문화재를 자연, 그릇, 지배자 등 주제로 엮어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전시설명회도 계속된다. 17~20세기 초까지 프랑스 미술의 흐름과 러시아 인들이 사랑했던 프랑스 문화를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1월26일~3월18일) 전시 설명회도 마련된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옥기와 장신구, 도자기, 조각, 회화작품에 나타난 호랑이의 모습과 의미에 대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사경의 보존(불교회화실·1월3일)' '조선 후기 불교 조각(불교조각실·1월10일)' '고대 철의 종류와 특징(백제실·1월17일)' '선사시대 동물(신석기실·1월24일)' '유교수차도 이야기(일본실·1월31일)' 등 다양한 전시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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