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토] 유엔서 충돌한 美와 北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5일 열린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윗줄 중앙)이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아랫줄 왼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5일 열린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윗줄 중앙)이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아랫줄 왼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15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미국과 북한이 정면 충돌했다.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이뤄지기 전에 위협적 행동의 지속적 중단(sustained cessation)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서 자신이 말했던 조건없는 대화에서 한발 물러섰다. 그는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북한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반면 이날 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한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북한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이며 비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15일 열린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15일 열린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해가 충돌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남북 간 및 군사 당국 간 채널을 포함해 북한과 즉각 소통채널을 재건, 강화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