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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수능 성적표 배부…“받으러 학교가는 길인데 너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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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12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12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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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전국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표를 배부한다. 이에 따라 대입 정시모집도 본격화된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재학생 39만8838명, 졸업생 13만2489명 등 총 53만 1327명이 응시했으며 이들 성적표에는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와 등급이 표시된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떨리네요. 오늘. 아들 성적 나오는 날”, “지금 받으러 학교 가는데 너무 떨립니다”,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사이트에서 성적을 조회할 수 있으며 재학생은 원서 접수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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