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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공동협력 수상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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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7년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공동협력사업 평가 결과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자원 공유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여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했다.
공유촉진 사업과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의 2개 분야, 9개 항목에서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도봉구는 서울시가 제시한 목표 점수를 초과 달성, 2600만원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도봉구는 그간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공구대여소를 확충한 바 있다.
소유가 아닌 ‘공유’ 홍보 활동

소유가 아닌 ‘공유’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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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과 함께 이용 주기가 짧은 아이용품(장난감?아동전집) 공유에도 앞장섰다.

특히, 구 주요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유 알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대비 공유정책 인지도 13.5% 상승(50.3%→63.8%)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인지도(50.8%)보다 5% 가량 높은 수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원을 나누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며 “공유 활성화가 공동체 안에서 신뢰를 공유하는 ‘공감’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마을공동체과 (☎ 2091-24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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